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 공효진 임상춘 작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두 가지를 다 흥행시키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공효진
공효진이 믿고 보는 로코퀸으로 3년만에 드라마 컴백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른 배우에게 주기 아까웠고, 너무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고 한다.
편견에 갇힌 동백과,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은 그동안 임상춘 작가님의 드라마을 봐오면서 대사를 아주 맛깔나게 쓰신다고 생각했으며

이번에도 역시나 연재소설을 보는 것처럼 다음 회가 궁금해서 재축하게 할만큼 재미있는 대본이었다며 그것이 꼭 하고 싶었던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동백은 순수하지만 여태 해왔던 캐릭터들보다는 용기도 없고 겁도 많은 캐릭터이기 떄문에 표현할 게 많은 점도 많고, 단순하게 설명이 가능한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표현과 연기가 가능할 거란 생각에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제작발표회 때 공효진 사진입니다. 웃는 얼굴이 특히 예쁜. 미소가 아름다운 공효진입니다.
임상춘 작가는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에서 현실성 넘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었는데요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투박하지만 따뜻한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옹산의 다이애나, 미혼, 애 엄마, 술집사장.. 옹산에서의 지난 6년 동안 동백을 꾸준히 괴롭혀 온 편견이기도 했는데요.

술집 사장이라는 이유로, 예쁜 미모의 소유자라는 이유로 동내 사람들의 시선을 견뎌야 했습니다.
그런 박복한 삶 가운데에서 든든한 편 황용식(강하늘)이 다가오고

회가 거듭될 수록 흥미가 더해지는 동백꽃 필 무렵은 몇부작일까요?

 

총 40부작이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동백꽃 필무렵 등장인물과 인물소개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강하늘의 제대 후 복귀작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시나리오에 반해 바로 선택했다는 강하늘은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향미 역할의 손담비는 가수 출신 연기자를 뛰어넘어 최고의 연기력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나이차이 이야기,

 

공효진 실제 나이는 1980년생으로 40세, 강하늘 나이는 1990년생으로 30세, 공효진의 엄마 역할을 하고 있는 이정은의 실제나이는 1970년생 50세. 각각 위 아래로 10살 차이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