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박무택 진실 나이 아내 자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엄홍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엄홍길은 1960년생으로 나이 60세입니다.

키는 167cm이며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 학사, 한국외대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체육학 석사 졸업했습니다.병역은 해군 특수부대 UDT 하사 출신입니다.

엄홍길 대장은 지난 1997년 결혼해 슬하에 자녀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엄홍길은 1년에 합치면 3개월 4개월 정도를 네팔에 나가 있으며, 한 번씩 갔다오면 아이들이 많이 자라있는 모습을 보며 함께 오래 있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들어와서도 밖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제 가족들도 개의치 않는다고 합니다.엄홍길은 에베레스트 남서벽 원정등반을 시작으로 K2까지, 히말라야 14좌를 한국 최초로 완등한 걸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얄룽캉, 로체샤르까지 등반해 세계최초로 8,000m이상인 16좌 모두를 완등한 기록을 세워 대한민국 대표적인 산악인입니다.

특히 엄홍길은 등산 중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부인과 아이들을 떠올리며 버텨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엄홍길의 실화는 영화 '히말라야' 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절친한 동료 박무택에 대해서도 잘 그려져있습니다.

실제로 박무택과 엄홍길은 8.000미터 히말라야 최고봉 4개 정상을 함께 밟았습니다. 2005년에는 에베레스트산에서 숨진 박무택, 백준호, 장민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엄홍길과 대원들이 '휴먼 원정대'라는 팀을 꾸려 등정하기도 했습니다.

박무택을 발견하였으나 눈으로 인해 너무 무거워져 100kg이 넘는 시신을 데리고 하산하지는 못하고 해잘드는 곳에 돌무덤을 만들고 왔다고 합니다. 아래는 박무택 부인이 박무택에게 쓴 편지 내용입니다.

박무택

 

 

엄홍길은 2006년부터 상명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석좌교수로 있으며 엄홍길휴먼재단을 설립해 네팔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밀레 상무이사, 대한 산악연맹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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